주식시장에서 빌려서 매도했던 주식을 다시 매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식의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공매도를 진행하고나서, 주가가 떨어지면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환매수하는 것이다. 매도했을 때보다 낮아진 금액으로 주식을 매수하여 주식을 되갚을 때 일정 부분의 수익을 보는 것이다. 공매도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환매수 물량을 숏 커버링으로 주가 상승을 예상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공매도는 개인은 진행하기 어렵고 외국인이나 기관에서 주로 진행하여 수익을 본다.
부실기업이었던 엔론이 파산하면서 주가가 1달러 아래까지 폭락했다. 엔론 주식에 투자했던 공매도 투자자들은 빌려서 매도한 주식이 한 주에 100달러였지만 매수할 때는 1달러가 되면서 주식을 갚을 때에는 1달러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99달러의 수익을 보는 상황이 숏 커버링으로 수익을 실현한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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