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부터 현재까지 지구 대기에서 이산화탄소 함량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미국의 찰스 킬링박사가 1958년 5월 29일 하와이 마우나로아 관측소에서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한 그래프이다. 1958년부터 꾸준히 하와이 무아나로아산 관측소에서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였다. 처음 측정시에는 313ppm에서부터 표시되었지만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산업혁명 이전에는 278ppm이었지만 그래프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2021년에는 419.13ppm을 기록하였다. 이산화탄소의 증가 속도는 연간 2~3ppm씩 상승하고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40ppm이 넘어섰을 때 티핑 포인트(임계점)을 넘어섰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코로나19로 산업과 경제활동이 줄었음에도 이산화탄소의 농도와 지구의 평균온도가 상승하고 있기에 전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을 본격적으로 진행해야하는 경각심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