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인구 대비해서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사회현상이 지속되면 사회의 근간이 흔들리는 것을 지진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영국의 인구학자 폴 윌리스가 만든 용어로 인구감소와 고령사회의 충격을 지진에 비유한 것이다. 폴 윌리스는 인구지진이 자연의 지진보다 더욱 파괴적이고 진도 9.0 규모에 달하는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고 예측하였다. 한국 또한 인구지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 말하였다.
노인 인구비율이 7%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일 경우는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유엔에서는 분류하고 있다.
일본은 세계 최초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한국은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 진입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출생아 수 27만 명이고와 사망자 수는 30만 명으로 데드 크로스가 발생하였고, 2025년에는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면서 초고령사회가 되고 2060년에는 43.9%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